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며칠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슴 아픈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번 주 후기는 어제까지 고민이 되었지만, [군중 심리]에 대해 쓰지 않고, 지난주 글여행님의 후기에서 말씀하셨던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저는 이광수의 소설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광수가 일본의 나쓰메 소세키와 견주어진다고 하니 너무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책을 바로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주 남편 지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