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오늘 브런치 작가 승인 메일을 받았네요. ^^

이전에 몇 번 "왜 브런치 작가를 (지원) 하지 않는지?"
간혹 제게 물어보신 분들이 계셨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 블로그도 관리를 못하는 상황에서 어딘가에 글을 따로 올릴 마음이 크지 않았었습니다.
독서 모임을 모집해야해서, 아주 가끔 스레드나 인스타에 모집 공고를 올리기만 했던 것 같네요.
그러던 중, 요즘 제가 너무 헤이해진 것 같아서 무언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 느끼고 있었는데요.
어제는 문득 저희 위즈덤 플로우에 글을 올리기 전,
맞춤법 확인용으로 쓰고 있던 브런치에서 작가 모집 광고가 보여서
오랜만에 주중에 PC를 켜고 브런치 작가를 신청 했습니다.
평소에는 카카오톡에서 브런치 관련 무슨 글이 떠도 한번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신기하게 왜 잠시 쉬는데 그 광고를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건 승인을 받았으니,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희 회원님들 중에서도 이미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지요..??
갑자기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있으시면 함께 공유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brunch.co.kr/@wisdomflow9/
제 브런치 스토리 주소 입니다.
그동안 썼던 글들을 정리를 좀 다시 해봐야 겠네요.
차근 차근 찾아서 글을 발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트북 드림.
노트북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제 브런치에서도 노트북님의
글을 볼수 있겠네요
어떤 내용일지 몹시 기대됩니다
노트북님의 건필을 빌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축하드립니다^^
와~~ 노트북님 정말 축하드려요. ㅎㅎ
역시 되실만한 분은 되시나봅니다.
사실 저도 한번 도전했다가 쓴맛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됐다 싶은 생각이 드는것이 글쓰는 동력이 점점 떨어져서 사실 관리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요즘도 이 후기 말고는 다른 글은 쓰고 있지 않아서 이제라도 다시 글을 써볼까 하는데..
도통 텐션이 오르지가 않네요.
그런 와중에 노트북님의 브런치 작가 소식은 제게도 조금은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트북님은 이미 충분한 작가의 소질이 있으시기에 넘 늦은감마저 있다는 생각입니다.
모쪼록 좋은 글 많이 공유해주시고 저도 가서 글 많이 읽겠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후기 이외에 우리의 일상을 나누기도 하지만 더 많은 생각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일은 더없이 즐거운 일이 될거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다시 한번 브런치 작가 되신걸 축하드리며 이렇게 저희와도 공유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