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 활동이 왜 멈췄을 거라 생각했을까요?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인간의 굴레 때문에 니체가 아모르파티 를 이야기했을 거에요. **내면의 변호사, 장밋빛 거울, 소박한 실재론, 절대악이라는 허상** 이 네가지 기제가 다 같이 공모해서 **의미의 그물망**을 만들고 그 안에서 천사와 악마 어느 한 쪽이 나가 떨어질 때까지 싸움이 벌어진다. <바른 행복>

다들 진도를 잘 빼시는 군요. 다른 책과 병행하려니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집중해서 읽어야 겠어요..

출간 당시에 읽었는데 결말 이외에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분명이 집에 있을 것 같은데 못찾아서 그냥 넘어가게 되네요. 다음에 좀 더 여유가 되면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 본 건데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는 자신이 좋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제가 딱! 그런데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