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정이 지나고 일상이 시작한지도 몇 일 되었네요.
제 글이 늦어지는 관계로 간단하게라도 안부 인사 남깁니다.
명절 전에 독서 모임 충원글을 남겼고,
현재까지는 6분 정도 확정 되셨습니다.
추가로 한 분께서 하시게 되면
7명이 함께 할 것 같네요.
하신다고 하셨다가, 글을 보고 부담 스러우셔서 못하신 분이 2분 정도 계셨습니다. ^^;
무무썬샨님과 치악산님께서는 자기소개를 남겨 주셨고, 추가로 또 자기소개가 올라올 것 같아요.
간단히 서로 인사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토지를 11권까지 완독하고, 12권을 읽고 있습니다.
11권 후기를 빨리 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었네요.
작성하다가 아직 완료를 못했으니, 아마 오늘 밤에는 공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백이 길어지니 너무 아쉬워서 잠시 글을 남겨봤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행복한 일상 보내시고, 주말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노트북 드림.

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네요^^. 우선은 너무 반가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두분이 포기를 하셨다니...어떤 점이 부담스러우셨는지..... 정말 부담없이 쓰셔도 괜찮은데 말이죠.
사실 이런 공간에 처음 들어올 때는 낯설고 겁나는게 맞죠. 저도 처음엔 다들 멋져보이는데 내가 못 쫓아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참고 용기를 내면 겉으로 보기보다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는 걸 금방 알게 되죠.
한두달만 기다려보면 분명 좋은걸 더 많이 얻어가실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신입회원님들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잘~~해 드립니다. ㅋㅋ
일단 이렇게 시도해주신 노트북님께 감사드리구요. 신입회원님들이 빨리 적응하셔서 즐거운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년에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