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입니다.
모순 1차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7장까지 읽었습니다.
모순이라는 책이 많은 사람들이 인생 책이라고 꼽기도 하고, 진진이가 생각하는 인생에 대한 정의가 책의 초, 중, 후반에 갈수록 바뀐다고 하는데, 책의 마지막의 정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3일만에 절반 정도까지 다 못 읽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책이 술술 읽혀서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습니다. ㅋㅋ
"참 이상한 일이지만, 이십대에는 가만히만 있어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어맬 수 있는 기회들이 심심찮게 찾아온다. 이십대의 젊음이라는 것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