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분장을 하는데, 3명이서 담당국가를 선호도에 따라 나누고 있다.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같이 일할 카운터 파트너가 누구냐이다. 과연 그것으로 업무분장의 나의 선호도를 밀고 나가도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이 책을 펴들었고, 순식간에 한자리에서 다 읽었다.
이 책은 리더가 될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이다. 리더가 같이 일할 구성원에게 다가갈 때의 마인드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같이 일할 사람에게 무언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나를 필요할 것이며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다. 그리고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그가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느낌을 받을 때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를 실천하고 상대가 진심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어쨌든 함께 일할 사람은 결이 맞아야 하고, 상호 보완이 되야하며, 나의 성공의 너의 성공이라는 끈끈함으로 결속되어야 한다. 나또한 지금까지 그런 느낌을 받으며 일할 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어쨌든 내가 일하고 싶은 사람과 일하는 것으로 나는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확정된다며 그와 한배에 탄 만큼 나와 일해서 그를 성공하게 하고 그의 성공이 내 성과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가치 있는 사람은 받은 것 보다 더 많이 주는 사람이다.
우와!! 너무 멋진 표현이에요^^
회사생활은 저에게 너무 고되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너무 피로했었네요 ㅠㅠ 회사를 다닐 때 유난히 심리학책을 많이 봤는데 휴식하고 있는 요즘 생각해보면 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특히 회사 사람들중 어느 누구도 동지애를 느낄수 없어서 내가 문제인가 자책을 하기도 했네요ㅜ.ㅜ 일에서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시 일을 하게 된다면 윗글의 "다정하게 기억될 일한 방법은 다른사람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란걸 실천해 보고 싶네요. 회사생활동안 후배들을 많이 못챙겨 준게 맘에 남네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