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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차츰 절반 정도 읽었네요!
다른 분 리뷰에서 1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그 중 메인 이벤트인 도원결의 부분을 이제 막 지나쳤습니다.ㅎㅎ
삼국지~ 하면 도원결의이고, 도원결의~ 하면 삼국지 아니겠습니까?
중심 인물 세 명이 만나서 호형호제하는 장면을 글로 읽고 있으니
저도 절로 뿌듯해지네욯ㅎㅎㅎ
인생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운명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유비 관우 장비의 우정이 엄청 멋있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같이 싸워주는 전쟁메이트,,? 느낌 밖에 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