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토지 19권 3부 후기를 쓰려다가, 오늘 일정이 있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중간에 멈추고 우선 제가 이번 주 중에 들었던 강연 후기를 공유드려 봅니다.
수요일날, 김영하 작가님 강연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동기 오빠가 수학파견을 다녀왔는데, 그 2년이란 시간 동안 책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무슨 책을 많이 읽는지, 자신은 그 시기 유독 김영하 작가님 책에 빠져있었다. 하고 연락을 주어서 반갑기도 했고, 또 그걸 계기로 듣고 흘려보내게 되었던 김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