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악산입니다.
지난 금요일 갑자기 큰 아이가 집에 왔습니다.
다음주 쯤에나 온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집에 오고 싶었나봐요
그리하여 한달만에 아이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알았는데
에리히 프롬이 꽤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유명세 만큼이나 책의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읽기는 했는데
독서 후기를 쓰려니 정리가 쉽지 않고
이책은 소유보다는 존재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책을 다시 훓고 좀더 생각을 정리하여
후기를 올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두가지가
독서후기를 작성하지 못한
구구절절한 사연입니다.^^
날씨가 제법 덥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비염과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저는 들어오기 전부터 제목이 심상치 않아서
몇번 반복 읽을 것을 각오하고 덜덜 떨면서 들어왔습니다 ㅎ
다음 후기의 예고편이었군요?!
작가도 이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사람인데 유명해서 저도 알고 있었나 봅니다^^
책의 내용이 좋았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