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살, 7살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경기도 남부에 거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렸을 때는 책을 끼고 살았어요. 특히 역사소설이나 고전문학을 즐겨 읽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목표가 세계 고전 문학 100선을 다 읽는 것이었는데 다 읽지는 못하고 대학생이 되어버렸네요. 그 이후로 철학책도 종종 읽고 미술사나 세계사 특히 중국사를 다룬 책들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경제 경영 서적 위주로 많이 읽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책을 읽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 않게 되고, 책을 읽는 분야도 많이 좁아진 느낌이 듭니다. 또 시간이 지날 수록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것조차 힘겨워지네요. 집중하며 책을 읽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꼈던 것이 언제였는지 아주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하루에 20분이라도 쉬지 않고 꾸준히 읽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껴 저를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책들을 많이 읽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겨주시고 정성어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내진 못하더라도 '매일' '꾸준히'의 힘을 믿고 책과 함께하는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 후기에서 뵙겠습니다!!